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
-도 종 환-
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
그대 마음의 눈 녹지 않는 그늘 한쪽을
나도 함께 아파하며 바라보고 있지만
그대여 우리가 아직도 아픔속에만 있을수는 없다.
슬픔만을 말하지 말자.
돌아서면 혼자 우는 그대 눈물을 우리도 알지만
머나먼 길 홀로가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지 않은가
눈물로 가는 길 피흘리며 가야 하는 길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밤도 가고 있는지
그대도 알고 있지 않은가
벗이여 어서 고개를 들자
머리를 흔들고 우리 서로 언 손을 잡고
다시 일어서 가자
그대여 아직도 절망이라고만 말하지 말자.
""""무술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5일이나 지났네요~~
새해에는 절망이라는 단어보다
희망이라는 단어가 더 잘어울리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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