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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펀의 잡담

향기와 악취~~~

 

 

향기와 악취~~~

 

 

 

 

사람의 오감 중 가장 예민한 감각은

후각 이라고 합니다.

다른 감각보다 가장 빠르게 반응하지만

금세 약해지고 사소한 원인으로

무뎌지기도 합니다,

 

이 예민한 감각을 통해 사람의

심리상태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로마 치료법등이 대표적인 예로,

좋은 냄새는 사람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몸의 편안함까지 유도 할 수 있습니다.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에게서는

좋은 인상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향수 산업은 크게

얌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미향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향기인데

달콤하면서도 싱그러움을 전하여

사람들이 절로 미소 짓게 하는

이 장미 향에는 '인돌' 과 '스카톨' 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처럼 좋은 향기에서 '인톨'과 '스카톨' 은

없어서는 안될 주요 성분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냄새중 하나인

방귀 냄새의 주성분 역시

'인돌'과 '스카톨' 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향기로운 냄새와 가장 고약한 냄새가

성분이 같다니 어찌 된 일일까요?

 

둘의 차이점은 농도 입니다.

'인돌'과 '스카톨'의 농도가 높으면 악취를 풍기지만

농도가 낮을 경우 꽃향기를 풍깁니다.

 

같은 성분이어도 농도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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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시기, 질투, 미움, 분노 역시 적당한 선에서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선의의 경쟁을 위한

투지, 용기, 동기유발, 성취 의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세상에 처음부터 나쁜 것은 없는 법입니다.

얼핏 나쁜 것처럼 보이는 것도

알맞게 장 사용하기에 따라

좋은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인생이란 균형점이 있어야 하는 법이다.

일, 가족, 그리고 배우고 가르침에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척 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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