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펀의원목이야기

삼나무원목붙박이장을 이전하며 느낀말, '시작이 반이다.'

우드펀의가구이야기 2018. 4. 18. 00:30

 

삼나무원목붙박이장을 이전하며 느낀말, '시작이 반이다.'

 

 

 

 

삼나무원목으로 제작된 붙박이장을

 

새집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지금살고 있는 집의 천장 높이는

 

2400 

 

그리고 이사갈 집은 2300

 

그런데 보통 이사갈것을 생각하여 장의 높이를 2300으로

 

맞추고 남는 부분은

 

몰딩으로 마감하기 마련이지만

 

 

 

 

 

 

 

 

 

 

 

우리집 붙박이장은 그냥 2400 높이에 맞추어

 

제작되었습니다.

 

이전을 하여야 하는데

 

정말 고민스러웠지요~~~~

 

 

그래도 일단 옮기기는 하여야 겠기에

 

 

 

 

 

 

 

 

 

일단 몸체는 설치를 하였습니다.

 

상부 몰딩을 없애고

 

하부좌대의 높이를 5cm로 낮추어

 

설치완료 하였지요~~~~

 

 

 

 

 

 

 

 

이렇게 상부 몰딩은 없앴고요

 

 

 

 

 

 

 

하부 좌대는 높이를 낮추어

 

2300에 맞추어 설치는 완료하였지요~~~

 

그런데 슬라이딩 도어가

 

들어가질 않네요~~~~

 

그래서 결국 하부레일의 보강목을 없애고

 

철레일을 직접 장농의 지판에 부착하고

 

문짝을 조금 잘라내고서야

 

 

 

 

 

 

 

 

이렇게 무사히 안착이 되었답니다.

 

포기를 모르고

 

끈기있게 고민고민하여

 

해결하는 모습은 좋았지만

 

만약 시작이 바르게 되었다면

 

이렇게 힘들일 없었을텐데........

 

모든일이 그렇듯

 

시작이 반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