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고 가본 광릉숲축제......
자전거타고 가본 광릉숲축제......
1년중 유일하게 광릉수목원이 열리는 날....
바로 광릉숲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아이들과 자전거길을 따라 가본
광릉수목원......
멀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뜻깊은 하루였지요~~~
요즘 자전거에 푹 빠져 사는 우리 아이들.....
6월17일 일요일에는
아이들과 광릉수목원엘 다녀 왔습니다.
마석역에서 사능역까지는 전철을 타고 이동한 후
왕숙천 자전거길을 따라
광릉수목원까지
15km정도의 거리를 아이들과 달려갔지요~~~~
광릉수목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면 좋겠지만
차도 워낙 많고
길도 좁아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고 가기에는
아무래도 위험해서
자전거길이 끝나는 곳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3~4km정도의 거기를 걸어서 도착하였답니다.
광릉숲축제는 이렇게 수목원의 둘레길을 둘러볼수
있는 기회랍니다.
우리 아이들 19km정도의 둘레길을
다 돌기에는 무리가 있는지라
입구 근처의 숲길만 걸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나무로 만든 걷기 편한 길도 걸어보구요
이렇게 숲길도 걸어보며
숲의 자연을 몸소 체험하였지요~~~~
그렇게 걸어 나온 후
봉선사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해보았지요~~~
그리고 어린이 바이킹도 타보았구요
우리들 어릴적 해보았던
달고나 뽑기도 해보았답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는
다시 15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왔지요~~~
그러니 저녁 7시가 넘었네요~~~
우리아이들 피곤한 하루였지만
그래도 기억속에 오래 남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