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펀의 잡담

미스터 클린,,,,,

우드펀의가구이야기 2019. 1. 7. 00:30

 

 

미스터 클린,,,,,

 

 

 

 

 

 

한 살 때 아머지를 잃고, 홀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아온

잠롱 스리무앙은 1985년 무소속으로 출마해

초대 방콕 민선 시장으로 당선 됩니다.

 

 

 

군인 장성 출신인 그는 이후 재선에도 압승하여

두 번에 걸친 임기 동안 방콕 시장으로 활약합니다.

시장으로 일한 8년의 세월동안 잠롱 스리무앙은

나이시안(깨끗한남자), 미스터 클린 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당시 태국은 크고 작은 부정부패가 많았는데

사소한 민원처리에도 뇌물을 주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익숙해져 있을 지경이었습니다.

 

 

 

이러한 부정부패 척결에 성공한

잠롱 스리무앙에게 시민들은 환호했지만

다른 위정자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하지ㅏㄴ 그를 정치적 사회적으로 공격하려는

모든 시도는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잠롱 스리무앙은 월급을 자선단체에 기부하였고,

본인은 허름한 평복을 즐겨 입고 다녔으며,

허름한 피복공장의 폐품창고에 세들어

살았습니다.

 

 

 

또한, 20여년전의 낡은 옷장을 그대로 쓰는가 하면

중학교때 쓰던 책상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청백리의 대명사라해도 손색이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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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하고

바르게 가르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르치는 사람 역시 잘못이 없고 바르지 않다면

그 가르침은 모두 헛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남의 눈에 든 티는 보면서

제 눈에 든 들보는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의 명언

 

눈으로 남을 볼 줄 아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다.

 

그러나 귀로 남의 이야기를 들을줄 알고

 

머리로는 남의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더욱더 훌륭한 사람이다.

 

-유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