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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펀의 잡담

어둠의 끝.........

 

 

어둠의 끝..........

 

 

 

 

 

 

앞이 보이지 않는

 

칡흙의 밤의 끝은

 

태양이 떠오른다.

 

 

 

끝이 없을것 같은

 

아무리 긴 터널도

 

마지막은 환한 빛이

 

마중 나온다.

 

 

 

그대여

 

이밤이 지나면

 

새날이 밝아 온다.

 

 

-이원구,  '어둠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