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여행으로 떠난 여수배낭여행과 2018년 새해 일출......
2017년 12월 31일 어제이면서
작년의 마지막 날.....
여수로 아이들과의 추억여행을 가보았지요~~~
차를 가지고 가는 것보다는
기차도 타고 버스도 타고
걷기도 하면서 조금, 아니 많이 불편하게 가보는
우리들만의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새해첫날을 준비해야 하니
해돋이 여행이라고 불러도 좋구요~~~
여수까지 갈때는
비행기를 타고 갔답니다.
아이들이 비행기를 타고 싶어해
여수까지는 김포공항으로 가서
비생기를 타고
여수에 도착하였답니다.
여수에 도착하여 제일먼저 간 곳은
바로 엑스포......
휴일이지만 겨울이어서 그런지
썰렁 하였답니다.
그래서 기념관만 둘러보고 바로
엑스포역 옆에 있는 스카이타워에
갔습니다.
스카이 타워는 약간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구요
1층과 20층밖에 없는 말그대로
전망대 타워라고 할수 있지요~~~
그 맨꼭대기에 까페가 있어
약간의 요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면서
여수바다의 찬란함을 눈 속에 담았지요~~~
그리고는 이제 오동도로 가보았습니다.
배낭여행이니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하였는대
인터넷이 워낙 발달하니 버스검색하기도
아주 쉬웠답니다.
우리는 여수엑스포역 앞에서 2번버스를 타고
몇정거장을 가니 바로 오동도입구,,,,
그곳에서 미리 예매해둔 해상케이믈카를
탔답니다.
바다위를 달리는 케이블카 웅장한 거북선대교위를
지나가기도 하였지요~~~
해상케이블카는
크리스탈캐빈과 일반캐빈으로 나뉘우는데요
크리스타캐빈은 케이블카 내부가
유리바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딸 무서워할줄 알았는데
전혀 무서워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그렇게 해상케이블카를 즐기고
바로 일출정쪽으로 계단을 내려오니
오동도 유람선 타는곳이 나도네요~~~
물론 유람선도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를 해두었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하시면 10% 저렴한 금액으로
표를 예매할수 있지요~~~~
그리고 바로 오동도를 돌아 오는 유람선을 탑승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약간 별로????
였지만
우리딸과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며
나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지요~~~
그리고는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를 들어갔습니다......
오동도는 겨울인데도
숲에 나뭇잎이 그대로 푸르게 매달려 있네요~~~
그렇게 마지막날이 저물고
저녁을 먹기위해 이동을 하였답니다.
우리들이 간곳은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옆쪽에 있는
농수산특화시장이었지요~~~
1층에서 참돔 한마리와 우럭 한마리의
횟감을 구매하고
2층으로 가면 상차림 비용만 주고
맛있는 회를 직접 맛볼수도 있고
매운탕도 먹을수 있답니다.......
참돔과 우럭 그리고
광어까지......
회를 정말 좋아하는 우리아들
소원풀이 하였지요~~~~
그렇게 2017년의 마지막 날이 저물고
2018년의 새날이 밝았습니다.
원래는 여수 항일암으로 해돋이를 보러가기로 하였지만
가다보니 늦기도 하고
차도 막혀 중간에서 해돋이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여수는
대부분이 바다지역이니
저 바닷가 아무데나 가면
해돋이를 볼 수 있답니다.
2018년의 첫 해가 희망차게 떠올랐습니다.
해를 보며 소원도 빌고
감동도 얻었지요~~~
2018년은 황금개띠 해인
무술년입니다.
모든분들 원하시는 모든일 이루시는
희망찬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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