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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목마와 숙녀~~~ 목마와 숙녀~~~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속으로 떠났다 술병에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 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 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 보아야 한다. ........ 등대(燈臺)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거져 간직한 폐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 더보기
올해도 계룡산 단풍이 기대됩니다.~~ 올해도 계룡산 단풍이 기대됩니다.~~ 매년 가을이면 대전에 내려가지요~~~ 연세많으신 아버님을 뵙기위해서 말입니다. 늘 가을단풍을 구경하러 계룡산에를 간답니다. 아버님도 뵙고 간단하게나마 나들이 삼아 가을단풍을 구경하기 위해서죠~~~ 물론 그 절정의 시기를 맞추어 가는것은 나지만 지난 단풍은 지난대로, 또 시작인 단풍은 시작대로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올해의 계룡산 단풍은 10월16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28일경 절정을 맞이할거라고 예상됩니다. 아마도 그즈음 저희는 계룡산에를 오를것입니다. 물론 연세많으신 아버님께서 높게 오르지는 못하지만 바람도 쐴겸 천천히 그래도 동학사까지는 늘 올라갔었는데요~~~ 점 점 염세가 많아지시는 아버님 금년에는 아마도 계룡산 입구에서 서성이다 올지도.. 더보기
가을입니다. 내마음속에도................ 가을입니다. 내마음속에도................ 가을입니다.................. 이제 추석명절도 얼마남지 않았고 논, 밭의 곡식들도 노랗게 변해가고.................... 아니 이제 곧 수확을 해야할때이네요~~~~ 가을이오면 이제 겨울 준비도 해야하고 한 해를 마감할 준비도 해야하지요~~~~ 그래서 그런가 퇴근길 바라본 석양빛 물들은 가을하늘이 서글퍼 보입니다. 올해 여름은 정말 치열하게 산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풍부하지 않았는데................. 그냥 몸도 마음도 바쁘기만 한 여름이었습니다. 고민도 하고, 낙심도 하고 때로는 가을을 기대하며 아주 치열하게 보냈는데...................... 그 가을이 이렇게 성큼 다가왔는데................. 더보기
9월 축제를 즐기러 떠나보시는것은 어떨까요??? 9월 축제를 즐기러 떠나보시는것은 어떨까요??? 가을의 시작은 알리는 9월이 시작되었네요~~~~ 여름이 휴가의 계절 이라면 9월과 10월은 축제의 계절이지요~~~~ 선선한 날씨에 따사로운 햇볕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지요~~~~ 가을축제를 즐기러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9월 축제 몇가지 소개해드릴께요~~~~ 먼저 충남 서천 홍원항 일대에서 펼쳐지는 전어.꽃게 축제를 즐기러 떠나보시는것은 어떨까요???? 9월9일에서 9월 24일까지 펼쳐지는 데요~~~ 가을전어와 함께 맛있는 바다음식을 즐길수 있는 먹거리 축제지요~~~~ 다음은 천안에서 열리는 흥타령 춤축제를 소개해드립니다. 우리고유의 흥과 춤을 즐길수 있는 축제인데요~~~ 9월13일에서 17일까지 천안삼거리에서 펼쳐지는군요~~~~ 다음은 지리산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