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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꽃 속의 사막~~~ 꽃 속의 사막~~~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으로 불리는 칠레의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아타카마 사막은 연평균 강수량은 15mm 정도입니다. 이 사막의 일부 지역에는 무려 4,000년 동안 비가 내린 흔적이 없는 곳이 있을 정도로 건조한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천체 관측을 방해하는 공기중의 구름과 수증기가 거의 없어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파 망원경인 'alma'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2015년 3월 어느날, 선인장조차 자라지 않는 이 볼모지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기상 이변인 엘니뇨 현상 때문에 아타카마 사막에 마법같이 비가 한바탕 내렸는데 당시 사막 일부 지역엔 하루에만 23mm 의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살 수 없다고 여겨졌던 사막에 바로 '생명수'가 더해진 것입니다. .. 더보기
영원히, 꼭 잡은 손 놓지 않으리~~~ 마라톤, 42.195km. 가장 극한의 스포츠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씨도 선수 시절에 44번 도전에 41번을 완주했다고 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데 전문적인 마라톤 선수도 아니면서 42.195km 마라톤 풀코스와 100km이상 울트라 마라톤을 모두 합쳐 340여 차례 완주한 사람이 있습니다. 열정이 넘치는 청년도 아닙니다. 심지어 시각장애 1급을 가진 여성분입니다. 현재 59세 김미순 씨는, 지난 18년 동안남편의 손을 잡고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김미순씨가 28세 되던 해, 이름도 생소한 베체트병이라는 병명과 함께 10년 후 시력을 상실할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 남편과 함께 노력했지만 40세에 시력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하지만 굴하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기적이 일어났다...... 기적이 일어났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셀리 카울리는 임신중인 딸 릴런이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딸 릴런이 태어난 날 엄마 셀리는 출산쇼크로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릴런은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식물인간이 된 엄마는 자신의 딸을 한 번 안아보지도 못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했습니다. 셀리는 곧 끊어질것 같은 미양한 숨소리와 느릿느릿 천천히 움직이는 심장박동만이 그녀가 살아있다는 증거 였습니다. 병원에서 마지막을 준비하라는 말을 들은 남편은 태어난 딸과 엄마를 만나게 하려고 중환자실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누워있는 엄마 셀리와 품안에 딸 릴런을 안기는 순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셀리의 호흡과 심장박동이 치솟아 오르며 셀리의 몸이 깨어나기 시작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