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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속의 사막~~~ 꽃 속의 사막~~~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으로 불리는 칠레의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아타카마 사막은 연평균 강수량은 15mm 정도입니다. 이 사막의 일부 지역에는 무려 4,000년 동안 비가 내린 흔적이 없는 곳이 있을 정도로 건조한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은 천체 관측을 방해하는 공기중의 구름과 수증기가 거의 없어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파 망원경인 'alma'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2015년 3월 어느날, 선인장조차 자라지 않는 이 볼모지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기상 이변인 엘니뇨 현상 때문에 아타카마 사막에 마법같이 비가 한바탕 내렸는데 당시 사막 일부 지역엔 하루에만 23mm 의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살 수 없다고 여겨졌던 사막에 바로 '생명수'가 더해진 것입니다. .. 더보기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기쁨이라는 것은 언제나 잠시뿐, 돌아서고 나면 험난한 구비가 다시 펼쳐져 있는 이 인생의 길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수 없이 울적할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없이 팔랑거릴때 그러나 그런 때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한다. 그것들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 낼 수 있기를, 나중에 알찬 열매만 맺을수만 있다면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이정하,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더보기
산수유 꽃망울이 우리들에게 봄을 알려주네요~~~ 3월말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새벽 최저기온은 영하나 0도까지 내려가니 아직 봄점퍼 입기는 아직이르죠~~~ 그래도 봄인데......... 어제는 점심을 먹으러 가다가 산수유 꽃망울을 보았답니다 아직 많이 열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제법 많은 꽃망울을 피웠네요~~~ 남쪽 지방은 벚꽃도 피고 개나리도 활짝피었을텐데.... 아직도 경기북부는 진정 봄이라고 말하기는 이른감이 있네요~~~~ 우리들에게 봄을 불러주는 산수유의 노란 꽃망울~~~~ 봄비도 내렸으니 이제 진정한 봄이 오겠죠????? 더보기
겨울에 보는 꽃밭 한 겨울에 꽃밭을 보았습니다 노오란 유채꽃밭 기분이 남다르네요 한겨울에 꽃이라니...... 비록 따뜻한 지역인 제주도의 유채꽃이지만 한 겨울에 만나는 노오란 꽃밭 색다르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