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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겨울철새, 봄을기다리는 걸까요???? 때아닌 겨울철새, 봄을기다리는 걸까요???? 봄이오다 도로 가버렸나요???? 어제는 비도 오고 눈도 내렸는데요~~~ 찬 바람이 불어 다시금 겨울을 느끼게 하네요~~~ 아직 새싹이 돋아나지 않은 나뭇가지에 겨울철새인지 모를 철새 한마리가 나무에 앉아 하늘을 쳐다보고 있네요~~~~ 겨울이 가는 것을 아쉬워 하는것인지, 아니면 봄이 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인지........ 차가운 날씨 만큼이나 외로워 보이는 이름모를 철새......... 또 어디로 날라가려는 걸까요????? 더보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봄이 거의 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하지만 그리고 아직도 겨울옷을 입고 다니지만 벌써 봄은 우리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봄이 시작되는 첫날은 바로 삼일절 입니다. 1919년 나라의 독립을 위해 거리로 태극기를 손에들고 뛰쳐나온 그날........ 그날을 만든 것은 임금님도, 정치인도 아닌 바로 우리 국민들이었지요~~~~~ 우리들은 그때 진정 봄을 그리워했을겁니다. 그날을 생각하며 그냥넘어갈수 없어 고등학교때 배웠던 시이기도 한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이도 봄은 오는가???? 라는 시를 잠깐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 상 화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 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더보기
봄나물과 생선구이 그리고 강된장으로 봄을 맞았어요~~~ 어제 저녁은 푸짐한 봄식사를 하였답니다 봄나물과 생선구이 정말 어울리는 조합이랍니다 봄나물의 대표 달래입니다 달래를 간장에 묻혀 보았답니다 그냥 먹으면 정말 짤것 같네요 달래맛은 느낄수 없을듯~~~ 여기에는 고등어구이도 한몫 한답니다 봄나물인 달래와 고등어 고등어의 살코기를 이렇게 조금 띄어서 생김과 달래와 밥과함께 싸먹으면 입안에서 봄이 살살 녹는답니다 ~~~~~ 그리고 이번에는 세발나물 입니다 소금약간으로만 간을 하여 무친 세발나물~~~~ 그 세발나물을 밥 위에 얹구요 그 위에 강된장을 조금 얹어 먹으면 이 맛도 환상조합 이지요~~~~ 봄을 먹는 맛이라니..... 여러분도 더 늦기전에 봄의 맛을 느껴보시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