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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봄을 즐기기에는 북한강자전거길이 제격입니다. 봄을 즐기기에는 북한강자전거길이 제격입니다. 며칠전 혼자만의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작년에 많이 돌았던 남양주 북한강 자전거길을 혼자 달려 보았지요~~~ 햇빛없는 흐린날이었지만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남양주였지만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가다보면 금남리 중간정도에 이런 정자가 있습니다. 아마도 자전거길 바로 옆에 설치해놓은것을 보면 라이딩을 하다 잠시 쉬어가라는 의미???? 한 여름에는 이곳에서 식혜나 수정과를 파시는 분이 계셨었는데 아직 이른계절이라 그런지 그 분은 나오지를 않으셨네요~~~~ 흐린날의 북한강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왠지 조금은 슬픈것도 같고 숙연한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거의 6개월여만의 라.. 더보기
자전거여행으로 들러본 남이섬.... 자전거여행으로 들러본 남이섬.... 자전거도로가 너무나 잘되어있습니다. 한강을 따라 북한강, 남한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그뿐인가요??? 한강부터 저기 저 남쪽 부산까지 연결된 자전거도로는 국토종주라는 말이 딱 맞게 이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북한강자전거도로를 따라 남이섬을 들러보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본 남이섬 주차걱정없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상천역에서 출발하여 남이섬으로 가는길...... 평평한 자전거길을 따라 가다보면 에던휴게소도 들를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좋은 눈요기거리가 된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남이섬을 도착하였네요~~~ 지금 남이섬은 요금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6월30일까지 어른은 1만원, 초등학교 아이들은 4,000원에 남이섬을 입장할수 있으니 더없이 좋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