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픔

아이들을 위한 답은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답은 있습니다....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의 한 학교에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던 선생님이 그만 두시고 젊은 여교사가 새로 부임하였습니다. 그녀는 원래 가르치던 대로 수업시간 마다 매일 학생을 지명하여 산수 문제를 풀게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학생도 칠판 앞에 나오면 우두커니 서 있을 뿐 누구 한 명 문제를 푸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낯선 교사에게 긴장 하나 싶어 최대한 상냥하게 문제를 풀 것을 원했지만 아이들은 그저 우물쭈물 할 뿐이었습니다. 심지어 혼자 공책에 문제를 풀 때는 척척 잘 맞추는 아이들조차 칠판 앞에 나와 문제를 풀게 하면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왜 선생님이 시키는데 하지 않는거니? 모르면 모른다.. 더보기
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 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 -도 종 환- 그대여 절망이라 말하지 말자. 그대 마음의 눈 녹지 않는 그늘 한쪽을 나도 함께 아파하며 바라보고 있지만 그대여 우리가 아직도 아픔속에만 있을수는 없다. 슬픔만을 말하지 말자. 돌아서면 혼자 우는 그대 눈물을 우리도 알지만 머나먼 길 홀로가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지 않은가 눈물로 가는 길 피흘리며 가야 하는 길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밤도 가고 있는지 그대도 알고 있지 않은가 벗이여 어서 고개를 들자 머리를 흔들고 우리 서로 언 손을 잡고 다시 일어서 가자 그대여 아직도 절망이라고만 말하지 말자. """"무술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5일이나 지났네요~~ 새해에는 절망이라는 단어보다 희망이라는 단어가 더 잘어울리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