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점심 데이트~~ 80년대, 사람이 붐비는 한 기차역에서 잘 차려입은 백인 귀부인이 자신이 탈 기차를 향해 조심조심 걷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인은 한 사람과 부딪쳐 들고 있던 쇼핑백을 놓쳐 버렸습니다. 떨어진 쇼핑백에서 물건들이 쏟아져 나왔고 부인은 쏟아진 물건을 허겁지겁 주워 담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간이 지나는 사이 그만 부인이 타야 할 기차가떠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부인은 너무 화가 났지만 지나간 일에 화를 내기 보다는 다시 기차를 기다리자고 생각하고 역 구내 음식점에 자리를 잡고 샐러드 한 접시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부인이 포크를 가지러 갔다 온 사이 허름한 차림의 흑인 남자가 자신의 테이블에 앉아 샐러드를 먹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부인은 화가 났지만, 상대에게 호통을 치는 대신 그 흑인 남자와 마주 보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