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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목마와 숙녀~~~ 목마와 숙녀~~~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속으로 떠났다 술병에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때 목마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 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 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 보아야 한다. ........ 등대(燈臺)에........... 불이 보이지 않아도 거져 간직한 폐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 소리를 기억.. 더보기
나 자신에게...... 나 자신에게...... 나 자신에게 더욱 집중하라. 언제나 나를 1순위에 두어라. 다른 이의 삶에 한눈 팔며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소중하다. 더보기
지나간 일에 매달리지 말자........ 지나간 일에 매달리지 말자........ 지나간 일에 슬퍼하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근심하지 않는다. 오직 지금 당장 일에만 전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근심 걱정 하고, 이미 지나간 일에 매달려 슬퍼한다. 그렇다. 공연한 일에 매달려 근심 걱정하지 않고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버려 마음을 비우는 것은 행복의 길이다. 슬펐던 일을 자꾸 떠올려 우울한 마음에 사로잡히지 말고, 화나게 했던 일, 기분 나빴던 일을 회상하여 분해하는 것은 현명한 태도가 못된다. 체념도 하나의 슬기로움인 것이다. 항상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고 환희심을 가지는것은 자신의 삶을 밝게 만들어 준다. -좋은생각 '지나간 일에 매달리지 말자.'- 더보기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가는 것들~~~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가는 것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때문에 괴로워 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 더보기
삶이란 그런 것이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후회하고 내일을 희망한다. 수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 어제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 삶이 너무나 힘들어도 세월은 위로해주지 않는다. 버거운 짐을 내리지도 못하고 끝없이 지고가야 하는데 어깨가 무너져 내린다. 한없이 삶에 속아 희망에 속아도 희망을 바라며 내일의 태양을 기다린다. 낭떠러지인가 싶으면 오를 곳을 찾아 헤매이고 암흑인가 싶으면 빛을 찾아 한없이 뛰어야 한다. 죽음의 끝이 다가와도 애절하게 삶에 부질없는 연민을 갖는다. 산처럼 쌓아 둔 재물도 호사스런 명예도 모두 벗어놓은채. 언젠가 우리는 그렇게 그렇게 떠나야 한다. 삶이란 그런것이다. 가질수도 버릴수도 없는........ 더보기
아름다운 배려를 위한 조건... 아름다운 배려를 위한 조건... 소와 사자가 있었습니다. 둘은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해 살게 되었습니다. 둘은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소가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풀을 날마다 사자에게 대접했습니다. 사자는 싫었지만 참았습니다. 사자도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살고기를 날마다 소에게 대접했습니다. 소는 괴로웠지만 참았습니다. 참을성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둘은 마주 앉아 얘기합니다. 문제를 잘못 풀어 놓으면 큰 사건이 되고 맙니다. 소와 사자는 크게 다투고 끝내 헤어지고 맙니다. 헤어지고 서로에게 한 말은 "난 최선을 다했어....." 였습니다. 소가 소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고, 사자가 사자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면 그들의 세상은 혼자 사는 무인도 입니다. 소의 세상 사자의 세상 일뿐입니다. 나 위주로 생각하.. 더보기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사랑하자............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사랑하자............ 싫다고 떠나는 것, 멀리 있는 것을 애써 잡으려 하지 말자. 스쳐 지나간 그리운 것에 목숨 걸지도 말자. 그것이 일이든 사랑이든, 욕망이든, 물질이든 흐르는 시간 속에 묻어두자. 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오랜 시간이 흘러 나를 찾았을때 그때도 그들이 못 견디게 그리우면 그때 열어보자. 아마도 떠난 것들, 그리운 것들이 순서대로 서서 나를 반겨 주리니. 그때까지 미치도록 그리워도 시간속에 묻어두고 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에 몰입하며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김정한 에세이, '잘 있었나요 내 인생' 중에서 - 더보기
흔들리며 사는것이 인생입니다.- 좋을글중에서..... 흔들리며 사는것이 인생입니다...... 살아가는것은 흔들리는것이다. 이세상에 변하지 않는것은 아무것도 없고 영원한 것도 없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늙고 물건은 오래되면 상처를 입고 나무또한 그 언제인가는 쓰러지거나 죽는다, "흔들림" 그것은 바람에 의해서 그 무엇에 의해서 흔들리는 것이다. 허영이 되기도 하고 욕망이 되기도 하고 이루지 못한 꿈 때문에 흔들리다가 쓰러지기도 하고 다시 제자리에 서 있기도 하는것이 인생이다. 그 누구도 흔들리지 않는 인생은 없다. "흔들림"이 돈이 될수도 있고 권력일수도 있고 명예일수도 있고 또 아름다운 외모일수도 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흔들리다가 사라지는 허무한 존재이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선택한 길을 따라 흔들리며, 비틀거리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