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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네 가지 유형의 친구~~~ 네 가지 유형의 친구~~~ 긴 인생을 살다보면 참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와중에 우정이 쌓여 만들어지는 친구들 역시 다양한 성격을 가지기 마련인데 크게 나누어 보면 네 가지 유형의 친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친구는 꽃과 같은 친구 입니다. 꽃이 피기 좋은 계절을 만나 활짝 피운 꽃은 보기에도 싱그럽고 향기도 진합니다. 바로 이렇게 꽃이 피어 한창 예쁠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 친구입니다. 그러나 꽃은 언젠가 시들고 꽃잎이 떨어져버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돌아보는 이가 하나도 없듯이, 자기 좋을때만 찾아오는 꽃과 같은 친구를 말합니다. 두 번째 친구는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저들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가진 것이 많아서 내 쪽으로 무게 추가.. 더보기
그만한 사람 없습니다.~~ 그만한 사람 없습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그가 대통령이 되기 까지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깡마르고 볼품없는 외모와 정규교육을 잘 받지 못한 낮은 학력은 항상 정적들의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선거 당시 링컨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에드윈 스탁턴은 링컨에 대한 가장 격렬한 정치적 공격을 펼치며 링컨의 평판을 떨어뜨리기 위한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탁턴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링컨이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링컨이 내각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일이 벌어 졌습니다. 정부 내각 인사들은 보통 대통령과 이전부터 함께 정치 생활을 해오고 이념과 뜻이 맞는 사람들로 구성하기 마련인데 링컨은 육군 국방성 장관으로 스탁턴을 임명한 것입니다. 선거전에서 .. 더보기
관포지교~~~ 관포지교~~ 중국의 춘추시대에 살던 '관중'과 '포숙' 이라는 두 사람은 많은 것을 함께 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두 사람이 젊은 시절 같이 장사를 할때 항상 관중이 더 많은 이익금을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포숙은 관중의 집안이 더 어렵고 돌봐야 할 식구가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크게 불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후 두 사람은 제나라의 관리가 되었지만 관중은 세번이나 파면되었는데 늙고 병든 어머니를 모셔야 하는 관중은 전쟁이 벌어지면 어머니가 혼자 남게 되는 것이 걱정되어 전쟁터에서 달아났기 때문입니다. 관중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포숙은 여러 사정 때문에 뜻을 펼치지 못하는 관중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모시던 군주 소백에게 관중을 천거 했습니다. "전하께서 제나라에 만족.. 더보기
바보가 된다는 것...... 바보가 된다는 것...... 내가 바보가 되면 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는다. 지보다 못한 놈이라고 뽐내면서 말이다........ 내가 바보가 되면 마음씨 착한 친구가 모인다. 불쌍한 친구를 돕기 위해서....... 내가 바보가 되면 약삭빠른 친구는 다 떠난다. 도움받을 가치가 없다고...... 내가 바보가 되면 정말 바보는 다 떠나고 진정한 친구만 남는다. 내가 바보가 되면 세상이 천국으로 보인다. 그냥 이대로가 좋으니까....... -톨스토이의 중 - 더보기
지금은 배려가 필요할 때입니다. 지금은 배려가 필요할 때입니다. 식사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하는 자는 돈이 많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자는 바보스러워서 그런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에 먼저 사과하는 자는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늘 나를 도와주려는 자는 빚진게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진정한 침구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친구로부터 온 오래된 사진한장...... 어렸을적 아주 친한친구가 있었습니다 20대 초반까지 우리는 거의 매일 만나 서로에대한 생각도 이야기하고 종교이야기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헤어지게 되었지요~~~~ 서로 가는 길이 다르다 보니 그러고 20여년이 지나고 나서야 중년의 나이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세월은 참 많은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그 탱탱했던 피부는 어느새 주름 이란 녀석이 자리잡고 있고 그 풍성했던 머리는 많이 빠져있고 혈기왕성했던 몸은 불거진 배가 그동안의 모든이야기를 하는듯 했죠 그리고 그 한번의 만남으로 20년 이라는 세월을 치유할순 없었습니다 만날때는 20대의 어느한날 처럼 전혀 어색하지 않았었는데 헤어지고 다시 연락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세월이 그렇게 우리들을 변화시켰죠~~~ 그리고 며칠전 그 친구에게서 짧은 카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