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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한손으로도 박수를 치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 시애틀의 재향군인병원에서 참전용사를 위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 공연의 기획자는 당시 유명한 희극배우 '지미 듀랜트'를 섭외하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분 단위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던 지미 듀랜트는 참가를 쉽게 허락할 수 없었습니다. "그날 내 일정은 이미 가득차 있습니다. 고작 10분정도밖에 시간을 낼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습니까?" 그러나 기획자는 그가 와준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기뻐하며 그의 출연을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공연 당일 약속을 지킨 지미 듀랜트는 위문 공연의 무대 위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그는 짤막한 원맨쇼를 끝내고 나서도 무대에서 내려 올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는 참전용사들은 당대 최고 코미디언의 쇼.. 더보기
성장에 나이는 없다~~~ 한살, 아이는 슬픔이란 감정을 채 배우기도 전에 부모를 잃었습니다. 이모와 할머니손에 길러지다가 다시 깊은 산골 낯선 할아버지에게 맡겨지지요.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지만 아이는 자신의 삶에서 소중한 것들을 기어코 찾아냅니다. 아픔을 지닌 할아버지의 따뜻한 면을 발견하고 눈이 보이지 않는 그래니 할머니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목동 페터와 함께 염소들을 보살피지요. '알프스소녀 하이디' 이야기입니다. 하이디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많은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를 새로이 전합니다. "오늘은 눈에 보이는 것마다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그렇죠?" 맛있는 음식도, 좋은 침대도, 비싼 옷도 없지만 하이디는 알프스의 대자연 속에서 육체와 정신을 가꾸며 성장해 나갑니다. 그런 하이디의 성장은 주변.. 더보기
소망과 관련된 명언들..... 소망과 관련된 명언들..... 1. 소망은 태양과 같아서 그 소망을 향해서 걸어 나아가면 우리가 진 짐의 그림자는 뒤로 드리우게 된다. -s, 스마일즈- 2. 소망은 강한 용기이며 새로운 의지이다. -마틴 루터- 3. 소망은 눈에서 눈물을 흘리지만 속으로는 웃을수 있고, 코로는 한숨을 쉬지만 마음으로 노래를 부를수 있도록 고통하는 영혼에게 내적인 기쁨과 위로를 충만하게 선사한다. -w. 거널- 4. 가장 아름다운 즐거움은 결코 소망이 고갈되지 않는 즐거움이다. -레비스- 5. 건강한 자에겐 소망이 있고 소망이 있는 자에겐 모든것이 있다. -아라비아 속담- 6. 모든일에 절망하는 것보다 소망을 가지는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훨씬 낫다. -괴테- 7. 사람에게 재물을 빼앗아 보라. 그가 움츠릴 것이요, 그로부.. 더보기
밖을 향하여~~~ 밖을 향하여~~~ 동굴을 지나온 사람이라야 동굴을 안다. 그 습하고 어두운 동굴의 공포 때로 박쥐가 얼굴을 할퀴고 이름조차 알 수 없는 벌레가 몸에 달라붙어 뗄래도 떨어지지 않게 꽉 달라붙어 살점을 뜯고 피를 빨아먹는 으으 이 끔찍함! 발을 헛디뎌 수렁에도 빠졌다가 깨진 무릎 빠진 손톱으로 기어서 기어서라도 동굴을 지나온 사람이라야 동굴을 안다. 동굴 밖 햇빛의 눈부심을 안다. -이정하, '밖을 향하여'- 더보기
저길 끝에는~~~ 저길 끝에는~~~ 이제는 끝이 보이지 않을것 같은 저 길은 옛 추억에 마음을 열고 잃어버린 마음도 희망도 저 길 끝에는 상상의 나래를 펼 수가 있을까? 떨어지는 나뭇잎 하나 둘 한들 한들 숲 속의 꽃잎을 흔들며 남긴 그리움이 보고싶어 돌아오는 바람소리 끝에 나도 몰래 추억에 잠기어 본다, 하나 둘 떠나는 모습이 언제나 기약을 하고 가지만 못다한 말하고 싶어도 내일이 그림고 다칠새라, 하고 싶은 말 간직하고 떠나고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는 목이 타는 대지의 비명에 애타는 목마름에 숲속은 푸름으로 희미하게 찾아드는 그리움이 마음 한 곳 머물다가 저 길 끝에는 그리움이 보일 것 같아 길 따라 가본다. -국청 단비, '저 길 끝에는'- 더보기
길~~~~ 길~~~~ 아무리 몸부림쳐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자정을 넘긴 길바닥에 앉아 소주를 마시며 너는 울었지 밑바닥까지 내려가면다시 올라오는 길밖에 없을거라는 그따위 상투적인 희망은 가짜라고 절망의 바닥밑엔 더 깊은 바닥으로 가는 통로밖에 없다고 너는 고개를 가로 저었지 무거워 더이상 무거워 지탱할수 없는 한 시대의 깃발과 그 깃발아래 던졌던 청춘때문에 너는 독하디 독한 말들로 내 등을 따르고 있었지 내놓으라고 길을 내놓으라고 앞으로 나아갈 출구가 보이지 않는데 지금 나는 쫓기고 있다고 악을 썼지 살아있다는 것은 아직도 희망이 있는 것이라는 나의 간절한 언표들을 갈기갈기 찢어 거리에 팽개쳤지 살아있는 동안 우리가 던지는 모든 발자국이 사실은 길찾기 그것인데 네가 나에게 던지는 모든 반어들도 실은 네가 아직 희.. 더보기
고난은 자랑이 아니다....... 고난은 자랑이 아니다....... 고난은 싸워서 이기라고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역경은 딛고 일어서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좌절은 뛰어넘으라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맑은 눈뜨라고! 고통을 피하지 말고 맞서 싸우려 들거나 빨리 통과하려 하지 말고 오히려 고통의 심장을 파고들어 그안에 묻힌 하늘의 얼굴을 찾으라고 고난을 살아낸 그대여 그것은 장한 인간 승리이지만 맑은 눈 뜨지 못하면 털저히 무너지고 깨어져 내려 먼지만큼 작은 자신의 실상을 보지 못하면 내세운 정의와 진리속에 숨어있는 자신의 참모습을 보지 못하면, 고난을 뚫고 나온 자랑스러운 그대 역시 또 하나의 닻입니다. 슬픔입니다. 고난을 온몸으로 끌어안고 승화시킨 사람이 아니라면 생의 가장 깊은 절망과 허무의 바닥에서 맑은 눈으로 떠오른 사람이 아니라.. 더보기
새해가 시작된지도 이제 1/3이 지났습니다.~~~ 새해가 시작된지도 이제 1/3이 지났습니다.~~~ 2018년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새해 다짐하셨던 일들 잘 진행하고 계신지요~~~~ 겨울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봄...... 새해의 각오를 다시한번 되새겨볼 필요가 있을듯 싶네요~~~~ 새해에 우리들은 이렇게 첫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소망을 빌곤 하지요~~~~ 그렇게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시작한 2018년 어떠 신가요???? 이제 2018년도 1/3이 지나고 있답니다. 2018년의 마지막이 오기전에 하고자 했던일들 잘 이루시길 그리고 남은시간 더 화이팅 하시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