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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별을 버린 장군~~~ 6.25 전쟁에서 연합군중 프랑스 군을 지휘하던 라울 마그랭 베르느레 중장은 제1차 세계대전 참전과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독일군을 상대로 나르비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명장이었습니다. 전쟁후 3성장군까지 계급이 올라갔지만, 6.25 전쟁에 참전할때는 5단계나 계급이 내려간 중령 계급장을 달고 있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후 독일에 유린당한 나라를 재건하던 프랑스는 해외에 대규모의 파병을 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피할 수 없는 전쟁이라 생각한 라울 바그랭 베르누르 중장은 제2차 대전에 참전한 경험많은 예비역을 주축으로 일부 현역 지원병을 지원받아 대대 단위의 부대를 창설했고 스스로 지휘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국방차관이 중장이라는 높은 계급으로 대대장을 맡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 더보기
영화 파이니스트 아워의 감동의 물결..... 영화 파이니스트 아워의 감동의 물결..... 오랜만에 감동적인 영화를 한편 보았습니다. 물론 영화관에서 본 것은 아니고요 tv로 본 영화인데...... 자신의 생명보다도 남을 더 생각하는 자기 임무에 충실한 사람들의 이야기........ 감동, 또 감동이었습니다. 세월호의 참담함을 겪은 우리들에게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요~~~ 나의 안위를 먼저 살핀다면 불가능 하기도 하구요~~~ 영화 파이니스트 아워는 그런 우리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영화입니다. 참,,,,, 영화라 하여 픽션은 아니구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영화라는 사실도 감동을 더하네요~~~ 1952년 심한 풍랑으로 유조선이 두동강 나고 해안경비대가 구조에 나서게 되는데요~~~ 두 동강 난 유조선의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