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양평으로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습니다
곧 여름이 올것같은 따사로운 날씨는
우리들을 그냥 집에 머물게 놔두질 않으니
말입니다
레일바이크 출발시간이 따로 있어
일찍도착한 저희들은 매점앞에서
군것질을 했답니다
6시출발이 마지막인데 우리는 4시30분
출발 바이크를 예약해놨거든요~~~~
레일바이크는 4인용 한가지지지만
요금은 2인용과 4인용으로 나뉘지요
2인용은 25,000원. 4인용은 32,000원이랍니다
우리가 탈 레일바이크가 개조된 경차에
이끌려 들어오고 있네요
휴일날은 많은 분들이 타러 오신답니다
그러니 기다리지 않으려면
예약은 필수랍니다
드디어 우리가 탈 레일바이크에 올라
출발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딸에게는
페달이 조금 멀어
제대로 밟아줄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우리딸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1번기차부터 차례 차례 출발하니
41번인 우리들은 한참을 기다려야 했지요
그래서 이렇게 셀카도 찍었답니다
우리딸 페달이 닿지않아 이렇게
몸을 뉘어 밟아 주네요
양평레일바이크는 왕복 총 6km정도를
달려야 한답니다
그러니 저 혼자 거의 페달을 밟아
왕복해야하니 진땀좀 뺐답니다
참 전동바이크도 준비되어 있으니
편하게 레일바이크를 즐기실분들은
전동바이크를 타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봄의 자연은 이렇게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열심히 달리는
바이크위에서 쐬는 바람이 더욱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갖게 하네요~~~
그렇게 6km를 달려온 레일 바이크
오랜만에 우리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주었답니다
이번 황금연휴 한번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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