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다림을 배우며...... 기다림을 배우며...... 의미 없는 하루 하루는 그렇게 지나가고 스치며 떠오르는 기억은 알 수 없는 내일의 기다림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에 약간의 기다림으로 기대 하였고 언제나 그랬듯이 흐르는 세월이 초조해지고 가는 것은 그리움 뿐인데 지울수 있는 미소 한 가락 보고 싶어하는 순간에도 잡으려 잡으려 몸부림쳐 보지만 가끔은 서러워 소리없는 눈물만 삼킵니다. 들꽃 향기에 취해서 발길 돌리지를 못하고 갈 줄만 아는 세월은 어느새 돌아서 우리앞에 서있는 세월은 기다림을 배우며 허망된 꿈이라도 품은 날에는 하얗게 피어오르는 물안개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랑임을 아쉬워 하지만 햇살과 함께 사라질 사랑 앞에는 허망한 그리움만이 노래하고 아쉬움을 이야기 합니다. -국청단비, '기다림을 배우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