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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펀의일상

해넘이명소로 찾은 통영 달아공원....

해넘이명소로 찾은 통영 달아공원.....

 

 

 

 

 

2018년의 그 밝고 강렬한 태양이

 

드디어 사라졌습니다.....

 

내일은 2019년의 또 다른 해가

 

떠오를것입니다.

 

 

 

 

 

 

 

 

 

 

 

해넘이명소로 유명한 통영의

 

달아공원을 찾았습니다.

 

어둡고 긴 터널같은

 

2018년의 해를 잘 보내주기 위해

 

통영을 찾았습니다.

 

통영을 찾은 김에

 

연명항에서 만지도로 가 출렁다리를

 

건너고

 

달아공원으로 왔습니다.

 

 

 

 

 

 

 

 

 

 

 

 

 

 

통영은 남양주와는 전혀 다른 세계였습니다.

 

한파로 겨울의 위세를 느꼈던 저희는

 

통영의 따뜻한 날씨가 반가웠지만

 

잔뜩 흐린 통영의 날씨로

 

과연 2018년의 해넘이를 무사히 할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아마도 태양이 나온다면

 

저기 저 구름과 바다사이

 

저곳으로 나타날텐데

 

과연 2018년의 해넘이를 무사히 할수 있을까요????

 

 

 

 

 

 

 

 

 

 

드디어 2018년의 태양이 나타났습니다.....

 

너무도 밝고 강렬하여

 

제대로 쳐다볼수도 없지만

 

너무도 아름다워

 

해가 뜨는 것인지

 

해가 지는것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추운데 떨며 기다리던

 

2018년의 마지막해는

 

저 바다밑으로 사라졌습니다.

 

2018년의 우리의 시름과 괴로움을 모두 안고

 

그렇게 사라졌습니다.

 

이제 괴로움은 없습니다.

 

긴 터널도 끝났습니다.

 

2019년의 희망찬 해가 내일은 떠오를것입니다.

 

오늘 본 저 태양보다

 

훨씬 밝고 강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