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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펀의일상

봄을 즐기기에는 북한강자전거길이 제격입니다.

 

 

봄을 즐기기에는 북한강자전거길이 제격입니다.

 

 

 

며칠전 혼자만의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작년에 많이 돌았던

 

남양주 북한강 자전거길을 혼자

 

달려 보았지요~~~

 

햇빛없는 흐린날이었지만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남양주였지만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가다보면

 

금남리 중간정도에 이런 정자가 있습니다.

 

아마도 자전거길 바로 옆에 설치해놓은것을 보면

 

라이딩을 하다 잠시 쉬어가라는 의미????

 

한 여름에는 이곳에서 식혜나 수정과를 파시는 분이

 

계셨었는데

 

아직 이른계절이라 그런지

 

그 분은 나오지를 않으셨네요~~~~

 

 

 

 

 

 

 

 

 

 

 

 

 

흐린날의 북한강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왠지 조금은 슬픈것도 같고

 

숙연한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거의 6개월여만의 라이딩인지라

 

안찍어보던 셀카를 찍어 보았습니다.

 

셀카에 익숙치 않은 세대이다 보니

 

셀카때의 표정은 언제나 같은 표정입니다.

 

조금은 어색하고 셀카를 찍느라 굳어 있는 표정...........

 

 

 

 

 

 

 

 

 

그리고 또 달려 팔당댐 근처까지 왔습니다.

 

오는길 열무국수로 점심을 하려 했지만

 

역시나 아직은 이른계절이었는지

 

문을 열지 않았네요~~~~~

 

 

 

 

 

 

 

 

 

 

 

 

 

 

그렇게 달려 이제는 구리근처 한강까지 왔습니다.

 

오랜만에 라이딩을 즐기는 지라

 

배가 조금 고팠지만 가다보면

 

점심 요기할 곳이 나오겠죠????

 

 

그렇게 구리를 지나 금곡을 거치고

 

평내호평을 거쳐 혼자만의

 

라이딩은 끝이 났습니다.

 

 

 

 

 

 

 

 

오랜만에 달려본 남양주의

 

북한강자전거도로......

 

 

봄을 즐기기에는 제격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