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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펀의일상

2020년 해맞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20년 해맞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매년 다녀오는 해맞이여행 금년에는

경남 남해로 다녀왔습니다.

 

 

 

2020년 1월1일 해뜨기전 우리는 새해 첫 해돋이를 보러

남해 물건항으로 향했습니다.

 

 

 

물건항 해돋이는 저 등대사이의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새해 첫 일출전 하늘을 온통 붉게 물들게 한 태양

저 순간이 가장 설레입니다.....

 

 

 

 

7시 35분이 조금 넘은 시간

드디어 2020년 첫 태양이 바다위로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부디 새해에는 모두에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렇게 새해 첫 해맞이를 한 후 우리는 근처 독일마을에 왔습니다.

 

 

 

 

 

 

개선문 같은 곳을 지나면 광장이 나오고요

그 광장을 지나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에서는 바다와 독일마을의 외국풍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로 돈벌기위해 떠났던

근로자들의 정착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2001년 조성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왜 남해였을까요???

 

 

 

 

그리고 가천 다랭이마을로 갔습니다.

 

 

 

 

다랭이는 산 비탈에 계단처럼 조성해 놓은 다랑이 라는 말의

사투리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온통 다랭이 논과 밭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물론 바다와 맞닿아 있으니 바다도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다랭이마을에서 가장 유명한곳은 바로 이 암수바위 입니다.

왜 암수바위 일까요???

 

 

 

 

 

그리고 금산 보리암으로 향했습니다.

보리암은 늘 붐빕니다.

그래서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보리암 매표소까지

왕복 현금 2,500원을 내고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보리암은 산 꼭대기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신성한 기운마저 감도는 것 같지요~~~

 

 

 

 

 

해수관음상도 남해의 저 바다를 바라보고 있지요~~~고

 

 

굴 안에 자리잡은 석굴전도 신비한 기운이 감돕니다.

남해는 단지 해맞이만 하고 오기에는

아름다운곳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새해 첫날을 경남 남해에서 보냈습니다....